F-LAGSTUF-F 재킷

플래그스터프는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스케이트 문화와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전통과 젠더에 국한되지 않는 독특하고 반문화적인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플래그스터프를 이끄는 디자이너 노부유키 무라야마는 하라주쿠의 유명 빈티지 편집샵 베르베르진의 총괄 바이어이던 당시 미국을 여행하며 오랜 역사를 가진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을 접하게 되었고 이후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스트리트웨어를 향한 열정으로 플래그스터프의 토대를 다졌습니다. 그래픽 프린트가 인상적인 티셔츠와 후디는 블랙 플래그, 배드 브레인스 같은 80년대 하드코어 펑크 밴드를 연상시키는 반면 코듀로이 재킷과 캐롯 팬츠는 미드 센추리 시대의 밀리터리 룩과 작업복에서 볼 법한 구조적인 실루엣이 녹아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에 빈티지 무드를 가미한 하이엔드 패션을 전개하는 플래그스터프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f-lagstuf-f - 블랙 Polartec® 플리스 재킷
F-LAGSTUF-F
블랙 Polartec® 플리스 재킷
$581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