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su
일본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에비수는 1991년 오사카에서 히데히코 야마네가 론칭했습니다. 빈티지 데님 진에 대한 애정이 있었던 숙련된 테일러 히데히코 야마네는 당시 업계의 주류였던 대량 생산 데님 진에 회의를 느끼고 창의적인 컷팅과 워싱,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에비수만의 독특한 디자인은 단시간에 일본 스타일과 팝 컬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에비수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까지 브랜드의 범위를 확장했으며 오늘날 디자이너 데님이라는 장르의 선구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